개가 짖어도 철강은 간다

[하나금투 철강금속/운송 박성봉]철강금속(Overweight): 철강금속 Weekly(22.3.7): 우크라이나발 인플레이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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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https://bit.ly/3IMSt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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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금속 주요 지표 동향

- 국내 철강가격: 내수 부진으로 판재류의 경우 가격 인상 정책이 더디게 반등, 봉형강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분 전가 노력으로 강세 기록

- 중국 철강 유통가격: 제조업 경기 호조와 인프라 중심의 경기부양책 기대감 및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이 반영되며 상승

- 산업용 금속가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 차질과 에너지 가격 급등에 의한 제련소 가동률 하락 우려로 모든 금속 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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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금속기업 주가 동향

- 총평: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유럽 철강사를 제외한 글로벌 철강사들 대부분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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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ssue Comment

-우크라이나발 인플레이션 본격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주요국들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본격화되면서 대부분의 원자재 가격 급등. 세계 원자재 가격 지표인 S&P GSCI 지수는 일주일만에 16% 급등하면서 ‘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기록. WTI가 배럴당 115불까지 상승했고 특히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차질 우려로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은 일주일만에 두 배 이상 급등하며 역대 최고치 기록. 산업용 금속의 경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발 공급 차질 이슈 뿐만 아니라 유럽의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제련소 가동률 하락 우려까지 부각되며 아연이 11.9%, 니켈이 19.2% 급등. 러시아의 생산 비중이 높은 알루미늄은 이미 사상최고치를 기록했고 니켈도 최근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짐. 중국의 철광석 수입가격 또한 14.8% 급등한 가운데 유럽 철강시장의 경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의 수입 감소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것이고 철강 가격 또한 큰 폭으로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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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철강 관련주들은 중국 철광석 가격을 따라가게 되어있다.

그동안 역사가 그래왔다.

이번에 분석했던 동국제강의 방향성이 맞는 듯 해 다행이다.

오히려 이런 경우에는 철강 제품을 사용해 2차 제품을 만드는 끝단의 기업(자동차, 조선, 건설 등)이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올라버린 원자재 가격에 대한 가격전가라 바로바로 되기 쉽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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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격도 폭등해버렸고, 비철금속까지도 날아가버리니 쉽지 않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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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와는 별개로 참 현실에선 살기가 팍팍한 시기가 오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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