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이야기/:: [주식 TIP]

#내가 주식을 구매하는 기준 정리 ② - 재무제표

by 방구석 디모네 2021. 1. 27.

 

처음 글을 올렸을 때 기준으로 기업이 어느정도 필터가 되었다면

 

아래의 기준을 적용해 3~5년 간의 재무제표를 확인하여 투자하곤 한다.

 

길게 볼 주식이라면 아래의 내용을 전부 확인해서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한다.

 

지금 당장은 소액시드이다보니 당장 벼락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

 

10년 뒤에 내가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한 기본적인 습관을 들이고 있다.

 

#내가 주식을 구매하는 기준 정리 ① 먼저 보러 가기!

 


[ 재무제표 관련 수치 ]

 

관련 내용은 제 와이프가 기업분석 지표 확인에 도움을 주었고

그중에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수치를 정리하였습니다. 와이프님 감사합니다. 

1. 수익성 관련

 

기업이 아무리 매출이 높아도, 실제로 남는 이익이 적다면 사실 의미가 없다.

그렇기에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꼭 확인한다.

또한 뒤에서도 이야기하겠지만 매출이 높아도 현금흐름에 문제가 있다면

중장기적으로 재정 리스크가 발생 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현금흐름 비율을 확인하여 계산한다.


  1) 매출액순이익율(당기순이익 / 매출액 * 100) 

      - 일반적으로 순이익율이 높다는 것은 회사의 경쟁력이 우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해당 산업군 평균 매출액순이익율을 비교하여 괜찮은 회사를 체크한다.

  2) 순이익대 현금흐름비율(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당기순이익 * 100)

      - 기업의 매출이 늘어나고 순이익이 늘어도 현금흐름이 증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 현금 유입이 제대로 원활하게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들어가야 질이 높은 기업을 확인할 수 있음.

       - 낮을수록 좋음

 

 

 

 



2. 기업 활동성

 

기업활동에 있어 회전율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내가 특히 중요하게 보는 수치는 매출채권회전율이다.채권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회사의 가능성을 높게 보는 편이다.경쟁력 있는 회사는 매출채권이 낮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는 수치이다.그 외에는 보통 보조수치로 참고한다.


  1) 매출채권회전율(매출액 / 평균매출채권 * 100)

      - 현금으로 직접 받지 못한 매출채권을 매출액 대비 얼마나 빠르게 정리하고 있는가를 확인한다.
      - 경쟁력이나 수익성, 자금상황 예측이 가능하며, 기업 경쟁력이 좋으면 매출채권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2) 재고자산회전율(매출액 / 평균재고자산 * 100)

      - 비율이 높으면, 재고자산 관리 및 영업활동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 매출이 증가해도 재고자산이 더 빠르게 증가하면 이익이 줄거나 자금사정이 악화될 수 있음.
          ▶ 비율이 빠르게 낮아지면 위험신호

  3) 자기자본회전율(매출액 / 자기자본 * 100) ∥ 자기자본비율(자기자본{총자본} / 총자산 * 100)

      - 자기자본율이 높을수록 자기자본 활용도가 높음. 
      - 매출액에 비해 자기자본이 적을 때도 높게 나오기 떄문에 자기자본비율도 같이 봐야 함.
   


 

3. 부채 관련 지표 

 

기업활동에 부채가 전혀 없는 활동은 있을수가 없다.

하지만, 채권과 채무는 리스크 관리에 있어 반드시 확인하게 된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려면 최소한 망하지 않는 회사에 투자해야하고

일시적인 리스크인지, 장기적 이슈인지를 확인하는 지표가 된다.

기본적으로 나는 남의 돈만 갖다 빌려서 영업하는 기업을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다.

물론, 재료가 매력적이면 조금 고민은 해볼 듯?


  1) 매입채무 대 매출채권 비율(매출채권/매입채무 * 100)

      -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유동비율이 높게 나타남
      - 매출채권이 많아지면 현금고갈로 자금사정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300~500%의 범위에서 보통 살펴본다.

         ▶ 산업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600%가 넘는 경우에는 리스크가 크다.

 

  2) 부채비율(부채 / 자본 * 100)  ▶ 100이 넘는 곳에 투자하지 않는다.(단, 유동채무가 적은 경우 ~200% OK)

      - 자기자본율이 높을수록 자기자본 활용도가 높음. 
      - 매출액에 비해 자기자본이 적을 때도 높게 나오기 떄문에 자기자본비율도 같이 봐야 함.

 

 3) 당좌비율(당좌자산 / 유동부채 * 100) ▶ 최소 70%, 100% 이상 Good


      - 쉽게 말해, 단기적으로 자금 여력이 좋으면 이 수치가 좋다.
      - 매출액에 비해 자기자본이 적을 때도 높게 나오기 떄문에 자기자본비율도 같이 봐야 함.

 

 4) 부채증가율(당기총부재-전기총부채)/ 전기총부채 * 100) 

      - 부채증가율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지 않은지 확인한다.

      - 당좌비율이 높은 경우 리스크가 상쇄되기도 한다. 
     


4. 자본 및 배당 관련 지표

 

기업의 현금흐름은, 사람의 혈액과 같다.

현금이 돌아야 기업이 잘 운영되기 때문이다.

크게 영업활동 / 투자활동 / 재무활동 으로 나누곤 한다. 

3년 간의 현금흐름을 확인하고, 아래의 지표를 가지고 기업을 평가한다.

 

3년간의 현금흐름 수치에 따른 기업 평가
현금흐름표에 따른 기업분류

      - 기업이 성장하려면 설비투자에 보통 돈을 쓰기 때문에 투자활동에 -인 것이 거의 필수적이다.

      - ‘재무활동’은 사채를 발행하거나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은행에서 차입금 빌리거나 갚는 경우, 배당금 지급 등 기업재무활동과 관련된 현금의 증감 / 기업의 재무체질과 주주에 대한 자세를 나타낸다.(출처 : 와이프)

 


상식을 넓히는 상식 블로그 「ㄹㅇㅋㅋ」
구독과 좋아요
()는 큰 힘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