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민족1 색깔로 알아보는 한국과 중국이 싸우는 이유 얼마 전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 등에서, 중국식 김치 '파오차이'가 김치의 국제표준이 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곧바로 정부와 국내 언론, 그리고 NGO에서는 반대 성명과 함께 빨갛다고 다 김치가 아니라는 식의 캠페인을 진행했죠. 사실, 이 논쟁은 무의미합니다. 김치랑은 관계도 없는 파오차이가 국제표준으로 인정받는다고 해서 김치가 굴욕을 당했다는 것은 지나친 해석에 불과하죠. 이미 한국은 2001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코덱스)를 통해 김치는 국제표준으로 전 세계에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한국과 중국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충돌하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젊은 10대~ 30대 청년까지 이어져 온라인 내 네티즌들 끼리도 충돌이 일어나고 있습.. 2020. 12. 5. 이전 1 다음